인도네시아 발리 폭탄테러로 인한 한국인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테러사건 다음 날인 2일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영사 2명을 발리로 파견해 신원 미확인 시신 9구에 대한 1차 확인작업을 벌인 결과, 현지 병원측으로부터 한국인은 없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병원측은 시신 9구 가운데 4구는 인도네시아인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5구는 외견상 동양인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발리 폭탄테러로 인한 한국인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현지에서 파편제거수술을 받은 부상자 1명을 포함한 나머지 2명은 조만간 귀국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