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수수료 수입이 5년만에 2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재경위 소속 이한구 의원은 국내 은행들이 외환위기 이후 각종 수수료를 신설하거나 인상해 2000년 2조 5천억원이던 수수료 수익이 2004년에는 5조8천억원으로 2.3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97년 13.2%였던 일반직원 대비 계약직 직원 비율이 2004년에는 40.2% 로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2조 천억원의 이익을 봤다고 이의원은 추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 은행들이 낸 전체 이익은 2001년 4조 6천억원에서 지난해 8조 7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이의원은 밝혔습니다.
이의원은 이와함께 작년 국내은행 직원들의 평균임금은 5천900만원으로 전체 근로자 평균임금 2천800만원 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특히 산업,수출입,제일은행 등 수조원대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들의 임금이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