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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발리테러 피해 수습 주력

한국인 부상자 6명 중 4명 오늘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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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관광객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은 오늘(3일) 오전에 먼저 귀국하게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혹시나 한국인 피해자가 더 없는지 면밀히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친 한국인 부상자 6명 가운데 4명이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3시쯤 현지를 출발해,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현지에 남은 부상자 2명 중 한 명은 몸에 박힌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다른 1명이 이 부상자를 간호한 뒤 나중에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가동중인 비상대책반을 통해 피해 확인과 구호 조치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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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 가운데 한국인이 있는지 인도네시아 당국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

[이준규/외교부 영사국장 :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영사 2명을 파견해서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고 부상자들을 도와주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 사망자가 한 명 있다'고 보도한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영사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발리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 가족이나 친지를 둔 국내 가족들의 소재 파악 문의에 답해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추가 테러에 대비해 가급적 이 지역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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