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청계천에는 어제(1일)와 오늘, 무려 9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오늘도 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9시, 만여명의 시민들이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중호/서울 대치동 : 서울시가 청계천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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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만에 다시 흐르는 청계천 물살을 따라 시민들이 힘차게 뛰어나갔습니다.
청계광장에서는 갖가지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청계천 복원 이틀째를 맞아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조형물을 감상하고 맑은 물에 발을 담그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손원일/서울 반포동 : 가족들이 이렇게 함께 나와서 서울시내에서 맑은 물을 볼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58만명에 이어 오늘도 35만명이 청계천을 찾았다고 집계했습니다.
너무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청계천으로 몰리면서 주변 교통이 혼잡을 빚자 서울시는 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청계천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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