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발레의 명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이 내한공연을 엽니다.
토요일 아침의 공연 소식,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이 '스파르타쿠스'와 '지젤'로 발레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스파르타쿠스는 역동적인 남성 군무가 돋보이는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대표작입니다.
'지젤'은 낭만 발레의 대명사, 자신을 배신한 연인을 죽은 뒤 정령이 되어서까지 지켜주려는 지젤의 사랑이 환상적인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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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재단법인으로 다시 출범한 서울 시립교향악단이 정명훈 씨가 지휘하는 공연으로 새 출발을 알립니다.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과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 교향악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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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 이지적인 분위기의 그리스 가수 나나 무스꾸리가 첫 내한 공연에서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나나 무스꾸리는 지난 1959년 데뷔 이후 무려 450 여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트라이 투 리멤버', '사랑의 기쁨'같은 노래들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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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재즈 가수 잉거 마리의 첫 내한공연도 관심을 끕니다.
지난해 40대 후반의 나이에 늦깎이 데뷔를 한 잉거 마리는 한국에서도 데뷔 음반이 만 장 가까이 팔려나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