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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최대 반도체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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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삼성전자가 오는 2012년까지 34조원을 투자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인텔을 누르겠다는 포석입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업계의 최강자 인텔에 공식적인 도전장을 냈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34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 29만평 부지에 제 2의 반도체 단지 생산라인을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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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라인이 모두 완공되면 기흥과 화성에 걸쳐 총 91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단지가 탄생하게 됩니다.

8기가 비트 이상의 대용량 낸드 플래시 같은 차세대 첨단 반도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12인치 이상의 첨단 반도체 8개 라인과, 미래형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 연구 개발 라인 1개가 만들어집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막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오는 2012년까지 반도체 매출 64조원을 달성해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업체의 최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 사장 : 지금가지 반도체 장비 및 재료와 인프라가 같이 결합을 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라스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최근의 잇단 악재에 대한 국면 전환용 투자 발표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이 작년말 이건희 회장이 주재한 반도체 전략 회의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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