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북한의 예술공연 '아리랑'을 처음으로 평양에 가서 직접 본 민간 방문단이 오늘(27일) 돌아왔습니다. 단체 관람객들이 다음달 17일까지 줄을 서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아리랑을 보고 돌아온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 주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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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욱 : 많은 사람들이 나오다 보니까 그 스케일이나 특수장비 이런것들이 많이 사용돼서, 놀라운 규모의 공연인 것 같습니다.]
[조미숙 : 역사상 그렇게 연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훌륭한...]
거리감을 느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창화 : 우리를 보여주겠다고 그렇게 고생하는걸 보면, 오히려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될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만명이 넘는 남측 관람객들이 대북 민간단체를 통해 방북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당 창건행사를 이유로 관람 일수를 줄인데다, 항공기와 숙박시설이 모자라 실제 방북 규모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민간단체 직원 : 10월 4~6일 세팀으로 얘기를 했는데, 북측 연락이 오기로는 6일은 어렵다고. 호텔 숙소 마련이 어렵나봐요.]
아리랑 관람을 위한 이번 방북에는 한사람당 백만원 정도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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