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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북한에 10억원 상당 페인트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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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신한금융지주가 공동으로 평양시내 환경 개선을 위해 북측에 페인트를 비롯한 10억원 상당의 외장재를 지원합니다.

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은 "평양 시내 도로 표지판과 공중 화장실 같은 건물 외벽 수리에 필요한 10억원 규모의 페인트와 타일을 오는 30일 육로를 통해 북측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지난 7월초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평양 시내 환경 개선을 위한 물자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해 최근 합의를 마쳤다"면서 "북측이 요구한 물자 지원에 필요한 자금은 신한금융지주가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사장은 또 "이번 일은 공기업과 민간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북측의 대남 접촉 창구와 직접 협의한 것으로, 대북 지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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