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남영동 보안분실을 반인권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패쇄하겠다고 선언한 경찰이 여전히 전국에 30개의 보안분실을 운영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노당 이영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전국의 청사와 별도 건물 등에 모두 30곳의 보안분실을 운영중이며 보안수사대에는 경찰 2천4백여명이 소속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시대착오적인 보안분실을 더 이상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인권탄압의 우려가 큰 보안분실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