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국회 재경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26일 저녁 청와대로 초청해 부동산 정책에 관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8.31 부동산 종합 대책과 안정적 세수 확보를 위한 조세 개혁 방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입법 과정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당장은 여당 의원들과 만나지만, 국회 상황을 보면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만남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난 21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회기 동안 논란이 될 정치적 사안은 제기하지 않겠다"면서, 민생 현안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회 회기 동안 집중할 사안으로 부동산 정책과 조세 개혁, 그리고 사회 양극화 극복을 위한 복지 대책 등을 제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7일 중앙 언론사의 경제부장들과 만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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