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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건물 붕괴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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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충북 음성의 한 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인부 등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청주방송 조용광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현장이 부서지고 찌그러진 콘크리트와 철골들로 아수라장입니다.

대형포크레인과 구조대원들이 연신 콘크리트 더미를 파헤치며 매몰자 구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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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2시쯤.

신축공사중이던 주택의 거푸집을 빼내는 순간 천장이 굉음과 함께 주저 앉았습니다.

무게 42톤의 천장상판이 무너지면서 안에서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콘크리트 더미와 함께 매몰됐습니다.

[박용진/음성군 대소면 : 점심을 먹는데 꽝 하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와 보니 집이 무너져서 황당한 상황을 봤습니다.]

중장비와 소방대원 수십명이 동원돼 5시간여동안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상판제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주인 63살 최모씨와 작업인부 49살 장모씨 등 5명이 숨졌습니다.

[김명선/음성소방서 소방과장 :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사람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소리가 나서 먼저 꺼내서 병원으로 이송했었씁니다.]

경찰은 거푸집을 제거하는 도중 철제 지지대가 천장 상판무게를 못이겨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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