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2, 30대들이 목뼈의 이상과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갈수고 늘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라는데, 환자들의 실태와 예방법을 이종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목덜미가 뻣뻣해지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것조차 힘들어 병원을 찾은 직장인입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모양이 정상인과 달리 일자 모양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김현석(28살)/입사 3년차 사무직 : 컴퓨터를 계속 보잖아요, 보다보면 뻐근하면서 젖히면 제대로 젖혀지지도 않으면서 아파오고...]
병원 조사 결과에서도 40대 이상이 대부분이었던 4년전과 달리, 30대 이하 젊은층 환자수가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 목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고 목뼈 구조에도 이상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남창욱 원장/자생한방병원 척추 디스크센터 : 일자목에 의해서 디스크가 형성된 경우에는 팔로 내려간 신경이 자극되어서 팔이 당기는 통증,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이 유발되어서 수면장애와 같은 일상적인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
목 질환은 올바른 자세가 예방법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가능하면 눈높이로 올리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는 자세가 좋습니다.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할 경우, 자주 휴식 시간을 갖고 목 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