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시는 자양 강장제와 소화제에 방부제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내 기준엔 적합한 양이지만 국민 건강을 위해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단 주장입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중 약국에서 잘 팔리는, 마시는 강장제와 소화제입니다.
방부제 성분인 안식향산 나트륨이 들어 있습니다.
많이 섭취하면 눈과 점막을 자극하고 기형아가 나올 수도 있는 물질입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시판되는 자양강장제 7종과 마시는 소화제 6종에 이 방부제가 너무 많이 들어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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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는 넘지 않지만 비타민 음료보다도 방부제 양이 2배가 많아 국내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지현 국장/서울환경연합 : 되도록이면 방부제를 적게 쓰려고 하는 노력이 중요하고, 기준치를 강화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안식향산 나트륨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며 방부제 사용기준이 외국보다도 오히려 엄격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제약업체들도 자양강장제 등은 일반의약품이라 하루에 한 번, 한 병이라는 용법과 용량이 명시돼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며 인체 유해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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