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핵 6자회담 공동성명 합의에 따른 우리 정부의 대북지원 비용규모은 "향후 9년에서 13년간 적게는 6조5천억원에서 최대 11조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핵폐기가 진행되는 3년동안 중유가 공급되며, 핵폐기 후 6년에서 10년간은 대북전력지원 등으로 4조에서 8조원이, 경수로 건설비용은 5개국이 균등 분담할 경우 1조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북송전은 우리가 핵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제안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부담하고, 대체에너지 제공과 경수로 비용 분담은 관련국과 구체적으로 협의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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