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전문점에서 만든 김밥 10개 가운데 9개꼴로 식중독균이나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시중 김밥 전문점 18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93%인 17곳의 김밥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소보원은 또 시중 대형할인점과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토르트 김밥과 삼각 김밥에 대해서도 같은 조사를 했지만,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보원측은 대장균이나 식중독균은 김밥이 만들어지고 난 뒤 4시간이 지난 뒤부터 빠르게 증식하는 만큼 김밥을 만든 이후 가능한 빨리 먹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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