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구비를 유용한 교수 가운데 10명이 올해 또 연구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지병문 의원은 22일 교육인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연구비 유용으로 적발된 교수는 모두 44명이고, 이들이 최근 5년간 수주받은 과제는 482건, 290억원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지 의원은 특히 지난해 연구비를 유용해 문제가 됐던 교수 가운데 10명은 올해 다시 정부와 민간에게 연구비 12억 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지 의원은 국민의 혈세인 연구비에 대한 도덕적 해이 현상을 근절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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