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도 빈부 격차처럼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대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사이에 문화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뺀 나머지 지방 시군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년간 영화나 공연 등 문화행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10명중 6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학력별로도 문화 격차가 심해, 문화 경험이 있는 사람이 20대에서는 76.5%에 달한 반면 50대에서는 14.2%에 불과했습니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66%로 가장 높았고 고졸 45%, 중졸 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문화예술이 국민통합의 가장 효율적 수단인 만큼 문화균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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