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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바람·장대비에 기온 '뚝'

충청지역으로 호우주의보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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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11시를 기해서 울진 지역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충청과 강원, 그리고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아직은 드문드문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해상에서 이 비구름이 계속 줄지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오후에도 약하게나마 비가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철도 아닌데 왜이렇게 비가 많이, 또 오래 오는 걸까 생각하실텐데요.

구름사진 살펴보면, 지금 성질이 다른 두 개의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에서 충돌하게 되면서 계속해서 우리나라에 구름을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주로 동해안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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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지방에는 비가 내리더라도 곧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2도, 강릉이 19도 등 어제보다는 1,2도 가량 높은 기온이지만 여전히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절기상 추분인데요.

동해안 지역의 비도 오전안에 대부분 그치면서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내일 낮기온은 오늘보다도 1,2도 가량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부터 다음주 초반까지는 쾌청한 가을날씨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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