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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시전형 외국참고서 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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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올해 2학기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에 출제된 시험문제가 외국 문제집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은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대 공과대학 특기자전형에 수학시험 문제로 출제된 3개 문항이 모두 외국 문제집인 MOC를 베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서울대는 특기자 전형의 문제 출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뒤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해야 한다"면서 "교육부는 즉각 서울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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