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노년기가 길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는 가장 큰 관심거리인데요, 농촌진흥청이 장수 식생활법을 소개했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사는 양한석 할아버지 부부의 점심식사입니다.
반찬은 김치 두 가지와 김치찌개, 멸치, 고추장이 전부입니다.
[양한석(71세)/경기도 화성시 : 주로 김치, 고추장, 간장이죠. 채소도 찌게로 많이 먹고.]
농천진흥청이 65살이상 노인 48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가지 미만의 반찬으로 식사를 한다는 노인이 93%나 됐습니다.
영양소 섭취가 그만큼 부족한 셈으로 칼슘과 비타민 섭취량은 권장량의 60%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특정 식품에 치우치지 않고, 고기와 생선, 콩, 과일 등 10가지 식품을 날마다 골고루 섭취해 줘야 합니다.
[박공주/농촌진흥청 노인연구실장 : 식생활 기록표를 만드셔서 날마다 어떤 음식을 얼마나 드셨는지 점검해 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하루 6~7잔 이상의 물을 마셔서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식사를 맛있게 먹기위한 혀 운동도 새로 권장됐습니다.
입을 벌리거나 닫은채 혀를 내밀었다 넣었다 또는,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돌리기를 반복해주면 됩니다.
건강유지를 위해서 한번에 10분씩, 하루 2번이상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이틀에 한 번 꼴로는 근력을 키워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도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