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미·일 등 "선 핵폐기-후 경수로" 한목소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경수로를 먼저 지원해야 핵을 포기하겠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은 북한이 먼저 NPT,즉 핵확산금지조약 복귀와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조치 이행을 통해 핵이 없다는 것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절차가 끝나야 비로소 경수로 제공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라이스/미 국무장관 : 북한이 NPT에 복귀하고 IAEA 안전조치 이행을 했을 때 우리는 다른 문제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공동성명에 적시된 경수로 제공을 논의할 '적절한 시기'란 핵을 폐기한 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도 경수로 제공을 먼저 요구하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상은 한·미·일 세 나라가 6자회담에서 "경수로 문제는 북한의 핵계획 포기와 NPT 복귀가 이뤄진 뒤 적당한 시기에 논의한다고 발언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치무라/일본외상: 경수로는 북한이 NPT와 IAEA에 복귀한 뒤에야 논의할 문제입니다.]

호소다 관방장관도 "북한이 모든 핵계획을 포기하고 NPT에 복귀한다는 약속이 먼저 필요한 순서"라고 말했습니다.

6자회담 러시아측 수석대표인 알렉셰프 외무차관도 북한이 NPT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북한에 에너지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