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열린 우리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SBS와의 단독대담에서 "개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정·부통령제가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직장관이라는 이유를 들며 정치현안에 대해 말을 아껴 왔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 사전녹화된 SBS와의 대담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헌의 핵심인 권력구조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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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통일부 장관 : 대통령 중임제와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정부통령제가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밝혀왔고 이것을 바꿀 이유가 현재로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우리당 일각에서 주장하는 자신의 조기 당 복귀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당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지 작은 역할이나마 보탤 각오다.]
정 장관은 이와 함께 이번 남북장관급회담에서 합의된 국방장관 회담이 열리게 되면 비무장지대의 군사시설 감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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