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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여객선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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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충청지역에는 이시간 현재 빗발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고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승재 기잡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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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는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오전 내내 시간당 20에서 30mm가량의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문산에 111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등 평균 4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주춤하던 비는 밤이 되면서 다시 강해져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 예산군에는 시간당 1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적지않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남 아산과 공주, 충북 충주와 제천 등 충청 북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빗길 교통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부근에서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서해에는 파도가 높아져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돼, 섬으로 가려던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강원석/인천시 학익동 : 부모님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마음은 벌써 가 있지만 몸은 못 가니까 부노님께 죄송합니다.]

귀성객 300명을 태우고 연평도로 가려던 여객선입니다.

서해상에 부는 강한 비바람 때문에 이렇게 멈춰섰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덕적도와 이작도 등 일부 섬으로의 운항은 재개됐지만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도로 가는 여객선은 내일 오후쯤 되어야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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