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추석연휴, 편안히 보내고 계십니까? 가뜩이나 짧은 연휴에 비까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귀성길 대란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폭우 때문에 한때 정체됐던 전국 고속도로는 정상 흐름을 되찾았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지현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정체가 많이 풀렸다고요?
<기자>
네, 지금은 고속도로 모든 구간이 막히는 곳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오늘 새벽 3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전 9시 가장 심했고 오후들어 점차 풀렸습니다.
지금은 폭우가 내리는 충남 지방만 차량 속도가 느린 상태입니다.
도로공사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기흥나들목입니다.
양방향 모두 제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전 내내 몸살을 앓았던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나들목입니다.
역시 차량들 시원스럽게 달립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은 5시간 반, 대전은 한 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40분이 걸려 평소 주말보다도 빨리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당초 우려과 달리 정체가 이렇게 빨리 풀린 것은 짧은 연휴를 고려해 미리 출발한 차량이 많았고, 귀성을 포기하거나 다음 주로 미룬 분들도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또 궂은 날씨 때문에 나들이를 자제한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 정오부터 귀경차량이 몰려 본격적인 귀경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