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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자 4년여만에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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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원하는 직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찾다가 포기한 구직단념자도 4년여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용의 질이 낮아진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실업률은 3.6%.

지난해 8월과 같습니다.

15세부터 29세까지 청년층 실업자는 3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만7천명 줄었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0.2%포인트 낮아진 7.4%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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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도 2천2백84만명으로 1년전에 비해 2.1% 늘어났습니다.

넉 달 연속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모습니다.

그러나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직활동을 포기한 사람도 14만8천명에 달해 4년 6개월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전신애/통계청 사회통계 국장 : 일거리가 찾아봐도 없는 게 가장 주된 요인이겠죠. 저희가 또 분석을 해보니, 전공이 다르다거나, 임금이 원하는 수준이 아니고, 그런 원인이 많았습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384만6천명으로 무려 41%나 증가했습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오히려 4% 줄었습니다.

상용직은 2.9%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일용직은 4.5%나 늘어났고 임시직도 1.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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