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했을 당시, 요양원의 노인들을 제 때 대피시키지 않아서 숨지게 만든 혐의로 요양원을 운영하는 부부가 기소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 뉴올리언스 근교의 한 노인 요양원에서 34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었습니다.
검찰은 요양소를 운영했던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노인들은 버려둔채 자신들만 빠져나왔기 때문입니다.
[포티/루이지애나주 검찰총장 : 그들은 요양원의 책임자로써 그러한 상황에서 취해야 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카트리나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는 65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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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카지미야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오늘(14일) 새벽, 자살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114명이 숨지고 158명이 다쳐 단일 폭탄테러로는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라크 군인 : 이번 테러는 시민들을 노렸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이 건설현장에 가려던 일용직 근로자들입니다.]
현지경찰은 시아파를 노린 수니파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달 말, 성지순례에 나섰던 시아파 수십만명이 폭탄테러 소문에 놀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9백여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