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12일 실시된 노르웨이 총선에서 노동당이 주도하는 야권 3당의 이른바 적녹연합이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96% 정도 진행된 가운데 노동당과 사회좌파당, 농민중심당 등 3개 야당연합이 전체 169석 가운데 88석을 확보했고 집권 중도 우파 연정은 81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본데빅 총리는 정치적으로 집권 연정이 계속되지 못하게 된 데 실망했다며 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 현 정부는 다음달 14일 내년도 예산안을 내놓은 뒤 물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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