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과 유학생 등 국내에 1년 이내 단기체류하는 외국인, 즉 비거주자의 국내 소비지출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2/4분기 비거주자의 국내소비 지출액은 9천 2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사실상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수준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직접적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내국인이 2/4분기에 해외여행이나 유학·연수 등으로 지출하는 소비 지출액은 3조 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8%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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