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러시아 수석대표인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이 북한 정권 수립 57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주최한 축하 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박의춘 북한 대사가 주재한 연회에는 알레세예프 외무차관을 비롯한 러시아 외무부 관계자와 각 정당 대표, 전.현직 러시아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알레세예프 외무차관은 "북한이 창건된 이후 지난 수십년 동안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두 나라간 전통적인 친선관계는 확대 발전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한편 알레세예프 외무차관은 지난 8일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러시아를 방문해달라고 초청했으며, 적당한 시기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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