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기아차 노사는 임금협상을 놓고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8일 오후 소하리공장에서 13차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현재 노조는 기본금 월 10만7천458원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반해 사측은 수정 제시한 7만7천원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노조가 심야근무를 없애고 주간에만 교대 근무를 하는 주간 연속 2교대제를 2008년 4월부터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2011년 실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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