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철밥통 깨지나? 무능 공무원 '퇴출'

성과별 6개등급 세분화 관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이른바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사회의 단단한 고용구조가 깨질 수도 있게 됐습니다.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공무원을 아예 공직사회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앞으로 47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능력과 성과에 따라 6개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능력과 성과가 모두 뛰어난 핵심인재군부터 성과가 미흡한 퇴직준비군까지, 공무원 개인별로 세분화된 재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 가운데 성과미흡군과 퇴직준비군을 합친 하위 10%가 일단 퇴출 가능성이 있는 대상이 됩니다.

역량 향상 또는 전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뒤에도 성과가 저조하면, 대기발령을 거쳐 퇴출시킨다는 것입니다.

[박기종/국무조정실 조정관 : 성과를 계속 내지 못할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퇴직을 유도하는 과정이 만들어진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정부는 또 획일화된 공무원 교육을 맞춤형으로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질개발 교육시간도 연간 32시간에서 선진국 수준인 100시간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 공무원에게는 특성화 교육을 거쳐 일반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공직사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말쯤 최종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