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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사흘째 상승…역대 최고점 돌파

기관 투자자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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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8일 오전 10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5포인트(0.43%) 오른 1,147.94를 나타내고 있으며 KRX100지수는 10.24포인트(0.44%) 상승한 2,355.4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사상 최고점이 돌파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은 7일 연속 '팔자'에 나서며 4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도 6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223억원어치의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9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와 종이, 의료정밀, 통신업이 소폭 하락세고 나머지 종목들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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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67%)은 지난 1개월간 무려 36% 가량 급등하며 7만5천원선을넘었고 현대엘리베이터(2.03%)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사업의 호평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초 실적 발표후 강세를 지속해온 종근당(-0.70%)은 5일만에 조정에들어갔고 기업은행(2.89%)은 정부의 지분매각으로 유통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흘째 오름세다.

현대백화점(2.87%)은 장중 7만1천7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뒤 7만1천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증권(1.57%)은 이틀째 강한 반등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0.86%)도 8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INI스틸(0.20%)은 철강업황 전망 개선에 힘입어 8일째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다.

현대차(0.38%)는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지분확대에 힘입어 장중 8만원선에 오르며 역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기아차(1.20%)도 3일째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나타냈다.

두산산업개발(-2.10%)은 검찰의 비자금 확인 소식이 악재로 작용,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등 379개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등 254개였다.

우리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미국시장이 상승하고 국제유가가 떨어져 상승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장마감시간으로 갈수록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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