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8일 오전부터 이용훈 대법원장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 지명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지명자는 인사말을 통해 "법관은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도 중요하지만 여론으로부터의 독립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지명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사건을 소송대리한 점을 들면서 '코드인사'라고 주장했고, 이 지명자는 변호사로서의 업무였을뿐 다른 의미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국회는 9일까지 청문회를 연 뒤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이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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