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유가가 오늘(8일)도 떨어졌습니다. 연속 나흘째 하락세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뉴욕시장에서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배럴당 1달러59센트, 그러니까 2.4%가 떨어져 64달러3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나흘째 내림세를 보이면서 65달러 밑으로 내려섰다는 부분이 주목됩니다.
올라갈 때만큼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트리나 피해 이후에 비축유 방출이 본격화되고 멕시코만 일대의 석유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는 소식때문에 유가가 떨어진다, 이렇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카트리나가 미국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냐가 관심거리인데요. 오늘 미국 미국 주가가 오른 것은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얘기입니까?
<기자>
네, 아무래도 그렇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카트리나와 미국 경제의 연관관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미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결국 그러니까 실업이 늘고 성장률도 둔화될 것이다, 이렇게들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현상이 단기간에 그칠 뿐, 미국의 경기 자체를 수축 국면으로 돌려놓지는 아닐 것다는 예상이 현재로서는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도 오늘 올랐습니다.
다우 지수의 경우에 1만633백선, 44.26포인트, 0.42%가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5.17포인트, 0.24% 올라서 217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