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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세력 약해진 채 동해로 진출

동해안. 울릉도 집중 호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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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기상센터를 연결해 태풍상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혜진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태풍 나비가 일본 규슈지방을 휩쓸고 7일 0시50분 현재 동해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태풍의 중심에서 조금씩 멀어질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서쪽지방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호남과 부산을 비롯한 영남 남해안지방에 내려졌던 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된 상태고요.

울산도 2시에는 태풍 경보가 해제됩니다.

현재는 동해안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태풍경보가 남아 있는데요.

경남 거제에 내려진 해일주의보도 잠시 뒤인 2시에 해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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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영상에서도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세력도 많이 약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지금은 강우대가 주로 영동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누적강우량 지금까지 기록적인 비가 내렸는데요.

특히 울산 정자에는 무려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보라색으로 보이는 곳 즉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집중됐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오늘 아침까지는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지방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큰 비가 내리겠고, 울릉도에는 3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또 바람도 세차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피해입지 않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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