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기자>
통영입니다.
거제와 잇닿아 있는 이곳 통영에도 태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종일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지금은 조금씩 날이 개고 있지만 오늘(6일) 하루 통영 50mm를 비롯해, 거제 99mm, 남해 2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초속 20m가 넘는 강풍 속에 거리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겼습니다.
선박들은 모두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통영항에 5천200여 척, 거제에 2천900여 척 등 모두 2만여 척의 선박이 이틀째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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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 주민 120여 명은 근처 친척집 등으로 일찌감치 대피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해안에 가장 근접하는 오늘밤 10시쯤이 밀물 때여서 도로와 가옥 침수 위험이 높아, 아직 긴장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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