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8.31 부동산 대책의 보완은 있을망정 전격후퇴는 없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당은 부동산 대책을 마치 신생아를 돌보듯이 조심스럽고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6일 원내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부동산 대책이 중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률을 오히려 높일 것이란 한국은행 보고서가 나온 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한나라당은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왜곡·과장하고 있다"면서 "최악의 경우 이번 정기국회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벌이려는 정부여당과 이를 막으려는 기득권 세력 사이의 전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8일 8.31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에 대한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