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에서 건어물 위에 농약을 뿌리고 말린 새우가 붉게 보이도록 하는 발암 색소를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대만 언론들은 어민들이 건어물에 벌레가 끼고 냄새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건어물 위에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광둥성 당국에 적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또 상인들이 말린 새우가 붉게 보여 잘 팔리도록 하기 위해 카민이나 폭신과 같은 발암 화학색소를 사용한다는 사실도 적발했습니다.
광둥성 관영 남방도시보는 광둥성 연해지구에서 생산되는 84개 샘플을 조사한 결과, 성내에서 팔리는 말린 새우 중 70%가 불합격품이었으며 이 가운데 13%는 암을 유발하는 색소를 함유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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