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와 접경한 콜롬비아 남부 3개 지역에서 송전용 대형 철탑 4개가 파괴돼 주민 2백30만 명이 정전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철탑 파손이 최대의 좌익반군 집단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루이스 에르네스토 메히아 광물-에너지 장관은 현재 군 병력이 긴급 투입돼 치안을 확보하고 철탑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반군의 공격으로 폭파된 송전탑은 지난 2002년 4백83개, 지난 해에는 백21개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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