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국인 사업가가 미국산 군용 헬기 엔진을 중국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미국에서 2년 8개월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미 연방 지방법원은 지난해 4월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서 수출 통제품목인 야간투시경 시스템을 갖고 중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된 박모씨에 대해 징역 2년 8개월형과 형기만료 후 추방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씨는 블랙호크 헬기 엔진 등 군용물자들을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미 국무부에 가짜 서류를 제출하는 등 무기수출통제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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