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시흥동 벽산아파트 앞 언덕길에서 39살 김 모씨의 5톤 화물차가 길가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인도를 지나던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36살 이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씨의 3, 4살 난 두 딸이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화물차가 언덕길을 내려오다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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