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유가의 충격은 국내 증시를 강타했습니다.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29일) 종합 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3.39포인트나 떨어진 1,063.19로 마감했습니다.
2.15%나 급락한 것입니다.
미국증시의 약세에 이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개장직후 1차 지지선이었던 1,080선이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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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은 이틀째 순매수했지만 소규모에 그쳤고, 기관들의 순매도 규모가 커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전업종이 약세였으며, 특히 증권주와 건설주가 5%이상 폭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연 5일 하락하며 54만원대에 턱걸이하는 등 시가총액 30위권내 전 종목이 내렸습니다.
코스닥 시장 역시 올들어 최대 낙폭인 3.81%, 19.51포인트 떨어지며, 492.6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500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두달만에 처음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인 6%이상 급락하는 등 대형주와 주요 기술주들이 모두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줄기세포 관련주들도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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