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25일 "김대중 정부 시절 불법도청이 이뤄진 것은 사실이나 과거와 달리 무차별적으로 이뤄지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위 소속인 열린우리당 임종인 의원은 25일 오후 국정원 현안보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국정원 보고내용을 전했습니다.
임 의원은 또 국정원측이 "불법도청에 사용된 장비를 2002년 3월 완전 분쇄해 4월초에 인천의 한 제철회사 용광로에서 용해시켰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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