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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향리 농섬 토양 중금속 오염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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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 동안 미군 사격 훈련장으로 쓰였던 매향리 농섬의 중금속 오염이 전국 평균치의 최고 500배를 웃도는 등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매향리 주민대책위가 농섬 7곳의 토양을 채취해 중금속 농도를 분석한 결과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납에 의한 오염도의 경우 전국 평균치보다 521배나 돼 가장 높았고,구리 오염도 전국 평균의 13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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