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처음으로 25%를 넘어섰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작년 말 현재 지자체의 여성공무원은 한해전에 비해 4천9백여명이 늘어난 6만4천6백여명으로 전체 지자체 공무원의 25.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7급 37.1%, 9급 47.3% 등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성 위주로 배치됐던 기획·예산·인사·감사 등 주요부서의 여성비율도 크게 높아져 성별에 따른 보직의 벽도 점차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5급 이상 여성관리자의 비율은 작년 말 현재 5.9%로 중앙부처의 여성 관리직 비율인 7.4%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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