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지는 어린이의 대다수가 학교 앞에서 사고를 당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생활안전연합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지난 2003년 14살 이하 어린이의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80% 이상이 학교나 집 근처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어린이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4.7명으로 스웨덴 1.1명, 일본 1.6명보다 훨씬 높아 전체 1위에 올랐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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