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래로 남과 북이 하나되는 공연, 조용필 씨 일행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남측 참관단과 북측 관계자 모두는 한 마음으로 이번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어서 주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연단과 참관단 일행이 숙소에 도착하는 순간, 고운 한복 차림의 평양 고려호텔 직원들이 환영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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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맞이하는 얼굴에서 이번 공연의 성공을 바라는 한마음이 읽혀집니다.
[이미경 의원/국회문화관광위원장 : 노래 가사를 알아 들을 수 있고, 또 좋아하고...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구나...]
비록 생소한 이름이지만 남측의 최고 가수를 맞는 북측 주민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금옥/유경체육관 매점직원 : 좋은 노래를 더 잘 부르셔서 이번 공연에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북측의 환영 만찬도 남과 북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석자 모두가 1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성사된 조용필 씨의 평양 공연이 남북간 화해협력의 역사에 또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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