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북상중입니다.
제11호 태풍으로 이름은 '마와르', 말레이시아어로 장미란 뜻이구요.
크기는 중형이지만 매우 강한 태풍입니다.
마와르는 모레(24일) 오후 쯤이면, 일본의 남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까지도 힘이 매우 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지만 태풍 앞부분에 만들어지는, 비구름의 영향을 당분간 계속 받겠습니다.
내일도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 또 동풍이 부는 동해안에도 비구름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덥고 습한 공기는 물러갔습니다.
선선한 공기가 영향을 주면서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서늘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와 부산은 내일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오전 강수확률은 40%로 높습니다.
제주도는 내일도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예상강우량은 10-4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울산도 오전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날이 개서 내일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오늘보다 조금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끈끈한 느낌은 없겠지만, 햇볕에선 약간 덥게 느껴지겠구요.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2도에서 4도정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기의 오염도나 스모그가 일어날 가능성을 나타낸 '대기오염'지수입니다.
내일은 특히 강릉과 대전의 공기 상태가 나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절기상 처서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선선한 공기 때문에 모기입도 비뚤어 진다고 하는데요.
당분간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