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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단, ´첨단 IT´ 단지 변신중

제조업체 떠난 자리 벤처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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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낙후된 공장으로 상징되던 서울시내 공단들이 첨단 산업단지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IT 업체들이 제조업체들이 떠난 자리를 메우면서 벤처의 요람으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대폰용 첨단 카메라 모줄을 생산하는 한 벤처업체입니다.

충북 오창에 공장이 있던 이 업체는 올해초 가산 디지털 단지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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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다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 서울 U턴을 결정했습니다.

[박상규/(주)엠씨넥스 대표 : 연구소와 공장이 합쳐지면서, 효율성에서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컸고, 상위 기업과의 관계향상..]

옛 가리봉역 주변의 가산 디지털 단지가 변신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4,5년전부터입니다.

IT 거품이 꺼지면서 강남 테헤란로의 비싼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벤처업체들이 속속 입주했습니다.

[정경채/(주)잘만테크 대리 : 서울에 있어 물류와 인력수급에 효과, 또 세제혜택도 있어 여러가지로 유리...]

영세 제조업체 2900개가 몰려있는 성수 준공업지구도 첨단 산업단지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인데다 강남의 5분의1밖에 안되는 임대료가 강점입니다.

[김명식/성동구청 지역경제과 : 벤처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만 130억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행정편의 제공할 계획입니다.]

잊혀진 영세 공단들이 첨단 IT 산업단지의 요람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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