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의 한 종류인 '유기용제'를 취급하는 근로자들은 청력손실 위험이 정상 근로자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화여대의대 박혜숙 교수와 인하대의대 정태진 교수 연구팀은 항공산업 근로자 3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기용제에 노출된 근로자의 27.8%가 '청력손실' 상태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정상 근로자에 비해 3배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연구팀은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유기용제의 강한 독성이 청력계에 악영향을 주면서 근로자들의 청력손실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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